더[이것만은 알고타자 - 사륜구동의 역사] - (2)

웰리스사(Willys)에서 사륜구동 자동차를 생산할 무렵 영국의 로버카 컴퍼니(Rover-car co)에서도 사륜 구동차를 생산했다. 민간용 사륜 구동차가 경쟁적으로 만들어지면서 농부들을 위한 새로운 자동차 시장이 형성됐다. 로버사를 운영하던 웰커스(Wilkes)형제는 지프에 익숙했다. 농장을 가지고 있던 이들은 전후(戰後)에 남아도는 지프를 구입해 타고 다녔다. 두사람은 지프를 타고 모래언덕 같은 곳을 드라이브하곤 했다. 웰커스 형제는 자신들이 직접 사륜 구동차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고 생각했다. 그리고는 곧 웰커스 형제는 타고 다니는 지프를 개조해 최초의 시제품을 만들었다. 그리고 랜드로버(Land Rover)라는 이름을 붙었다. 영국에서 랜드로버가 큰 인기를 끌자 로버사는 말을 대체하는 용도로 농부들을 위한 판촉 전을 폈다. 1948년7월 최초의 생산모델이 조립라인에서 나왔다. 생산량은 일주일에 100대정도였다. 하지만 폭발적인 인기를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고 랜드로버는 곧 전세계 자동차의 운전자들, 특히 농부들로부터 인기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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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랜드로버 모델에는 동력 추출 축이 달려있었다. 그것을 이용해 전기톱이나 경운기 등으로 쓸 수 있었다. 트랙터와 똑같은 기능을 발휘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랜드로버의 장점은 뒤에다 가축을 싣고 시장에 나가 팔고 다시 장을 보고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이었다. 단순한 트랙터보다 이 사륜구동트럭은 다기능 면에서 영국의 농촌에서 더 필요했던 것이다. 농촌뿐만 아니라 소방서, 경찰서, 군대에서도 랜드로버를 이용하게 되었다. 랜드로버는 탐험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차량이기도 했다. 지구의 오지를 탐험하는데 있어 랜드로버를 능가하는 차량은 없었다. 랜드로버는 튼튼하고 힘이 좋고 단순한 구조여서 수리하기도 편했다. 따라서 아주 큰인기를 끌었다. 한때는 지구상의 인구 가운데 40% 이상 난생 처음 구경하는 차가 랜드로버일 정도로 널리 퍼졌었다. 랜드로버의 다기능성은 레져용 차로도 안성맞춤이었다. 따라서 랜드로버의 뛰어난 성능을 극한까지 시험해보려는 운전자까지 생겨났다. 이에 따라 로버사는 오프로드 드라이빙에 필요한 운전기술을 가르쳐주는 운전학교까지 세우게 되었다. 랜드로버는 자녀들과 함께 야외로 나가려는 부모들에게 그만 이었다. 로버사는 그간의 지프형 설계를 보안해 시리즈2 모델을 내놓았다. 새로운 스테이션 웨건은 좀더 편안하고 운전하기 편리하며 특히 여성 운전자를 배려했다. 차체 역시 기존의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랜드로버의 장점을 계승했다. 랜드로버는 원래 험한 길에서 그 진가가 드러난다. 비포장도로나 산길을 통과할 때 별로 힘않들이고 잘나가기 때문이다. 그 성능을 한번 체험해보면 다들 놀랄 정도이다. 야외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사냥을 나갔거나 해변에 놀러 갔을 때 랜드로버는 그야말로 만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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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내내 랜드로버의 성능은 전세계에서 인정 받았다. 미지의 땅을 떠나는 탐험길에서 숨가쁘게 움직이는 전장에서 랜드로버는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는 만능차였다. 1960년대에동안 150여종의 다양한 랜드로버가 출시되었다. 이들은 크레인, 윈치, 소방호수, 컴푸레셔, 트레일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었다. 로버사는 랜드로버를 해외로 판매하는데 아주 성공적이었다. 당시만해도 대영 제국이라는 분위기가 살아있었다. 영국으로 부터 독립된 나라들도 문화적으로 아직 영국의 문화적인 영향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미국산 지프보다는 랜드로버를 선호했다. 여러가지면에서 랜드로버가 지프보다 우수하기도 했다. 샤시가 더 튼튼하고 현가장치도 더 뛰어났다. 엔진구동장치면에선 비슷한데 파워면에서 지프가 조금 앞서있었다. 어쨌든 랜드로버는 훌륭한 차였고 알루미늄 바디라 녹도 않슬었다. 1949년부터 미국에 랜드로버가 수입되긴 했지만 극히 소규모였다. 미국만큼은 랜드로버가 발을 못붙었다. 몇 년동안 잠깐 수입이 되었었으나 시장에 영향을 줄 정도는 못되었다. 미국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지프등과 경쟁을 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판매가 크게 될거라는 가능성은 많지 않았었다. 지프가 여전히 선두를 달렸다. 1960년대 들어서면서 아슬아슬 한 오프로드 드라이빙을 즐기는 마니아들이 늘어났다. 이들의 구미에 맞춰 오프로드 드라이빙에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차세대 사륜구동 자동차가 개발되었다. 주어진 도로만을 달리는 시대가 지나가고  험난한 자연을 뚫고 나가는 것이 유행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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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드 전용차들이 개발되 인기를 끌면서 자연의 험로를 달리는 모임이 생겨나고 야외 드라이브 붐이 일어났다. 주말에 가족과 함께 차를 타고 자연에 드라이브 떠나는 레져붐이 일어났다. 이런 레져붐이 일어난 것은 경제적인 여유가 생겨났기 때문이었다. 더구나 가족나들이 개념이었다. 사륜 구동 자동차에 캠핑장비와 낚시대를 싣고  바람도 쐴겸 떠나는 것이다. 이같은 수요에 맞춰 인터네셔널 하베스트사(International harvest co)에서는  안락하고 힘좋은 사륜구동 자동차 스카웃을 출시했다. 스카웃과 경쟁하기 위해서 포드사에서는 1965년8월 브롱코(Ford Bronco)를 내놓았다. 브롱코의 컨셉 역시 스포즈유틸리티비히클(SUV)이었지만 스카웃보다 한 걸음더 발전했다. 좀더 안락하고 도로주행에서도 좀 더 빠르고 더 파워 풀 하면서도 승용차다운 측면이 보강되었다. SUV 가운데 가장 이상적인 차는 바로 오프로드에서 장점을 줄이지 않으면서도 승용차처럼 안락한 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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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로버사에서는 승용차 적인 측면을 보강한 랜드로버를 개발했다. 험한 길 뿐 아니라 도시에서도 안락하게 탈 수 있는 차였다. 미국에서는 체로키(Cherokee)가 등장했다. 기존에 웨건을 발전시킨 차였다. 두 회사의 아이디어가 똑같았다. 미국인들은 필요에 따라 사람을 태울 수 있고 짐을 실을 수 있는 넓직한 뒷칸이 있는 차를 원했다. 그리고 어디든 다닐 수 있는 강력한 사륜구동방식이 필수적이였다. 사륜 구동차가 널리 보급되면서  일부러 험난한 길에 도전하며 모험을 즐기는 마니아들이 등장했다. 그들은 점점 더 험난한 코스에 도전했다. 더 험한 길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차를 개조할 필요가 있었다. 거기에 맞게 더 고난도의 운전실력을 갈고 닦았고 운전실력이 좋아지면서 차를 더 개조할 일이 생겼다. 이러한 노력이 맞물리면서 결국 에가서는 비포장 코스를 전문으로 하는 특수한 차로 변모하게 된 것이다. 일반적인 도로를 달리는 것에는 적합치 않았지만 아슬아슬 한 험로에서는 그 진가를 발휘하는 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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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륜 구동 자동차의 마니아들은 멕시코의 바하(Baja California)같은 곳에 즐겨 모였다. 주말을 이용해 모인 이들은 자연스럽게 누구차가 가장 빠른지를 가리는 경주를 하게 되었다. 정식 자동차 경주코스라고는 할 수 없고 그저 방향 표시판 몇 개만 세워둔 코스였다. 동호인들 사이에 소박한 행사였다. 따라서 상금도 없고 우승해봐야 트로피정도나 받을 정도였다. 비록 상금이 없긴 했지만 아주 뜨거운 경쟁이 펼쳐졌다. 오프로드 경기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선두를 달리기 위한 나름대로의 운전 비법도 개발되었다. 가장 험난한 공식적인 경주는 1967년에 시작된 바하원다우전트(Baja1000)였다. 숙련된 운전실력과 지구력을 겸비해야 하는 이 경주에서는 파밀리존스(famili Johnson)과 이반스튜어트(Ivan Stewart)같은 유명선수들이 참가했다. 인적 드문 시골의 구불구불 한 길을 돌고 바윗길을 넘어 거친 해안가를 달리는 이 경주는 운전자뿐 아니라 정비사들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난코스였다. 출발해서 가다보면 정해긴 길이란게 없는 상황에서 스스로 길을 만들어 가며 돌파해야 했다. 바하원 다우전트(Baja one thousand/Baja1000)를 일컬어 12시간의 흥분상태라고 한다. 앞도 잘 않보이는 길을 시속 160Km로 달리고 길이 맞는지도 확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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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11월 263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바하투사우젼드(Baja two thousand/Baja 2000)의 출발지에 모여들었다. 이전보다 두배나 긴코스를 달기는 이 경기를 보기 위해 전세계에서 모여든 관중들은 엔세나다(Ensenada)에서 카보산루카스(Cabo San Lucas)까지 늘어서서 선수들을 응원했다. 공식적인 대회 예를 들어 드레그레이스 (Drag race)나 인디에나 폴리스레이스(indianapolis race), 또는 에틀란타레이스(Atlanta race)는 경주로 표면이 일정했다. 하지만 바하투사우젼드(Baja twothousand./Baja2000)의 2000마일 코스는 도중에 꺽어지는 길, 울퉁 불퉁한 지점등 어느 한 곳도 똑같은 곳이 없었다. 자동차 경주 가운데 가장 난코스가 아닐까. 우승하면 선수들이 영광을 독차지하지만  지원팀의 도움 없이는 코스를 완주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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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레이스(Baja race)를 통과하는 것도 큰 영광이지만 전세계 오프로드 레이스중 가장 유명하고 명예로운 대회는 파리 다카르랠리(Paris-Dakar Rally)이다. 이 경주는 20일동안 약10000Km를 달리는 것이다. 그것도 인간이 거의 살 수 없는 지역을 통과한다. 방향표시나 길의 명칭도 없는 사막이 끝없이 이어진다. 종착점까지 도달하는 자체가 행운이다. 이집트 피라미드 앞에서 끝나는 파리 다카르랠리를 완주한 랠리스트들은 지상최고의 모험에서 살아남았다는 자부심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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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스피드가 사륜 구동 자동차의 목적은 아니다. 험한 곳에 얼마나 빨리 올라가느냐에 더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다. 바로 락크로울링(Rockcrawling)이 그것이다. 원래 자동차가 갈 수 없는 곳을 올라가는 것이다. 락크로울링은 랠리 경주하고는 차원이 다르다. 차로 바위등성이를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아슬아슬 한 스릴을 즐기는 것이다. 차량개조를 상당히 많이 한 차량들이다. 특히 현가장치를 개조해서 차 밑부분이나 측면이 바위에 부딪치는 위험을 줄이는 것은 기본이다. 2미터가넘는 바위의 틈새를 비집고 차바퀴로는 도저히 못가는 곳을 올라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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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그간 신차라고 나온 차들도 비슷비슷했고 특별한 특색이 없었다. 지프와 랜드로버가 오프로드를 위해 만들어진 반면에 이 신차들은 도시운전자들을 타겟으로 했으며 다양한 사이즈와 선택사양을 제공했다. SUV차량이 도시인들 사이에 인기를 끌게 되면서 그 본래의 험로주행성능을 즐기려는 붐이 일어났다. 이 새로운 자동차를 구입한 사람들은 오프로드의 드라이브를 만끽할 수 있는 야외축제에 참가했다. 전세계의 랜드로버 애호가들이 참가하는 오랜 전통의 클럽 랠리(Club Rally)가 이제 미국에서도 열리고 있다.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운전자들은 사륜 구동차의 막강한 성능과 오프로드에 적합하게 설계된 그 본연의 모습을 체험하게 된다. 거의 모든 도시마다 사륜구동클럽, 오프로드 클럽(Offroad club)이 하나씩 생겨났다 .전에 오프로드 드라이빙 클럽을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도 기회가 생긴 것이었다. 사륜 구동차를 갖고도 아이들을 학교나 축구경기장이나 태워주는 것이 고작 이었지만 이제는 매달 한번씩 주말을 이용해 오프로드를 달리는 사륜구동의 진정한 성능을 터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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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와 90년대를 걸쳐 SUV시장이 급성장했다. 전통적인 명차 지프와 랜드로버 외에도 혼다, 렉서스, 벤츠, 닷찌, 케딜락 등에 서도 신차들이 나왔다. 암벽등에 장애물에 도전하고 오프로드 랠리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미육군에서도 사륜 구동 자동차를 개발하는 시도를 했다. 지프를 대신해 어디든 갈 수 있는 막강한 사륜 구동차를 필요로 했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바로 험비(Humvee)이다. 대중적인 사륜 구동차가 많이 발전하긴 했지만 최고의 오프로드 자동차는 역시 군용차량이 앞섰다. 1979년 기존의 지프가 노화되자 미육군에서는 다목적 군용차량 일명 험비를 개발했다. 뛰어난 기동성과 상상을 초원하는 난코스를 돌파할 수 있는 주행력 그리고 최소한 12년동안 아무리 혹사시켜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이 요구되었다. 1980년 미군에서 실시한 다용도차량 개발계획(HMMWV : High Mobility Multipurpose Wheeled Vehicle)입찰에서 크라이슬러(Chrysler)와 텔레다인(Teledyne) 등을 누르고 AM제너럴사(AM General)이 선정되면서 이 신형차의 생산은 AM제너럴사가 맡았다. 이에 따라 최고의 다양성을 지닌 군용차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험비의 뛰어난 성능은 파나마전에서 첫선을 보였다. 미사일 운반에서부터 부상자 호송까지 다양한 임무를 수행했다. 하지만 험비의 진정한 명성은 걸프전에서 드러났다. 상상을 초월하는 혹독한 환경을 이겨낸 것이었다. 험비가 과거의 지프 못지 않은 활약상을 보이자 전세계 오프로드 마니아들은 이차를 주목하기시작했다. 험비가 군용으로 납품되기 시작한뒤로 일반인들의 문의가 쇄도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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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이 소유할 수 있는 허머(Hummer)는 75,000불이 넘는데도 물량이 없어 못팔 정도였다. 이유는 일단 눈길을 끈다는 것이었다. 람보르기니를 끌고 질주하는 것보다 더 이목을 끌기 때문이었다. 사실 험비같은 차가 쓸모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야외를 많이 돌아다닌다든가 목장을 운영한 다든가 하는 경우에는 물론 쓸모가 있지만 하지만 그저 출퇴근용이나 가끔 야외드라이브나 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아까운 차라고 말한다. 민간용 험비가 안성맞춤이든 아니든 군용차가 사륜 구동차에 영향을 끼친 것이 지대하다는 것만은 사실이다. 또한 이제는 사륜 구동차가 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아주 크다. 군용차의 사륜 구동차의 개발과 사회의 사륜 구동차의 개발은 완전히 별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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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지프형에서 대형 고급스타일 사륜구동까지 다양한 SUV차량이 등장했다.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는60% 이상의 차량이 사륜구동방식이다. 하지만 사회에서 실제로 오프로드용으로 쓰이는 경우는 많지 않을 것이다. 사륜구동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 성능 때문이다. 뛰어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는 기분 자체로 흡족해하거나 시간나면 언제 이런 저런 코스에 도전해봐야지하는 생각만으로 굳이 사륜 구동차를 소유하려 한다. 오프 로드용 차량은 그간 100년가 많은 발전을 거듭해왔다. 하지만 한가지만은 변함이 없다. 못가는 곳이 없는 이차야말로 우리들의 일상생활에서 잊혀 져가는 모험의 낭만을 일깨워주는 동반자라는 것이다.

다음편에는 독일자동차의 양대산맥인 벤츠와 아우디의 레이싱 역사를 풀어보겠습니다.[스파이더]
* 출저 : History challel / Chrysler / Land Rover 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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